신축아파트 실내환경 개선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5 1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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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친환경자재 사용등 점검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쾌적한 주거, 안심주택 건설’을 목표로 지역내 신축공동주택(주상복합건축물 포함)에 대한 친환경자재의 사용 확대와 건축 실내 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영되는 신축건축물에 대한 현장지도점검반은 건축 및 환경담당 공무원(분야별 2명) 4명으로 편성돼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의 사용금지와 친환경건축자재 사용여부를 병행 점검한다.

실내사용이 제한된 건축자재를 사용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사업자에 대한 과태료부과, 감리자에 대한 행정처분(벌점 부과 등)뿐만 아니라 언론에 공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각종 친환경 자재(환경마크 표시제품) 및 오염물질 방출자재의 홍보 강화를 통해 사업주체가 스스로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실내 공기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주거문화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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