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지지구 장기전세 1순위서 마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5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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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주택 공급·관리사인 SH공사가 공급하는 장지지구 ‘장기전세주택(시프트·SHift)’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SH공사는 지난 6∼13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장지지구 장기전세주택 339세대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5269명이 몰려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별로는 143세대가 공급되는 6단지 59㎡형의 경우 8대 1, 28세대가 공급되는 6단지 84㎡형은 79대 1, 168세대가 공급되는 8단지 59㎡형은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내달 9일 장기전세주택 홈페이지(www.shift.or.kr) 등을 통해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6월23∼27일이며, 입주는 6단지가 9월4일, 8단지가 10월3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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