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유충 구제사업 전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2 1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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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보건소, 전염병 매개체 원천 차단 연수구 보건소가 전염병 매개체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전개한다.

12일 연수구(구청장 남무교)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기의 발생과 흡열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방법의 일환으로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하되기 전의 유충단계에서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 보건소의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사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한 방역방법으로 지난 2월부터 2개반 4명으로 구성, 지역내 300가구 이하의 공동주택의 정화조, 재래식 화장실, 하수관, 늪지 등 약 4300여곳의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친환경 유충구제사업은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한다는 점을 감안해 유충 1마리 구제시 모기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아 여름철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기의 천적어류나 곤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염병 모기매체와 깔다구 유충만을 선택적으로 치사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에 독성이 없고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사용하며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방역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좋은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를 중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성충의 박멸을 위해 분무 및 연막 살충소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며 “구민들을 유해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절기 전염병 매개체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810-7840)

/박영재 기자 p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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