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200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질문, 신임의원 선서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확정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2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구정질문과 구청장 답변이 이뤄지고 26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30일과 31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0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마지막날인 4월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조례안과 ‘200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민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사회복지비 지출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신임의원 선서 등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정보공개조례안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안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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