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임시회서 구정질의 봇물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는 제1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20일 복지, 교육, 도로, 교통, 청소 등 제반 민생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먼저 18일 임부재 의원은 사회복지보조금의 집행실태 및 공공시설내 장애인 최적 관람석 지정 건의 등 4건을, 강구덕 의원은 교육정책의 실태와 진행 사항 및 추진 중인 도로개설의 현황 및 계획 등 4건을, 서복성 의원은 구민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자 고용계획 및 쓰레기 봉투 및 수거 현황 등 5건을 질의했다. 19일 유은무 부의장은 CCTV 통합관제실 운용계획 및 디지털 산업단지 발전방향 및 현황 등 3건, 정순기 의원은 공무원 교육 및 직제 통폐합 및 사회단체 보조금 현황 등 3건을 질의했다. 20일에는 조윤형 의원이 독산동 20m도로의 CCTV설치 건의과 시흥2동에서 독산역까지의 마을버스 노선조정 등 6건, 오봉수 의원이 공동주택 단지내 공동시설물에 대한 지원과 교육전담부서의 설치 등 3건, 김훈 의원이 시흥동 재정비 촉진구역 추진계획과 도하부대 및 공군부대의 이전계획 등 4건을 질문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한 후 자세하고 성실한 답변을 했다.

주요 답변 내용은 공공시설내 장애인 최적 관람석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제정 추진, 건축협의 및 사용승인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금천영재교실 및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예산 확충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5급 공무원 결원에 따른 승진심사 사전 실시로 적기의 승진임용 및 보직 부여, 6급 조직진단을 실시해 팀 통ㆍ폐합, 폐지 검토 등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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