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장학사업 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5 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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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協 회의 열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9년도 평생학습협의회 회의’를 열고 장학사업, 평생학습관 건립 등 평생학습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평생학습도시 추진방향, 추진경과 및 교양·예술 아카데미 운영,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이버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중점 추진 중인 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고·대학입학 예정 우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 추진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정보 및 다양한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할 ‘평생학습관’ 건립에 대해 설명한 후 참석 위원들과의 자유 토론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유철민 부구청장은 “평생학습협의회가 중랑구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주민에게 생애 단계별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지향적 평생학습사회 실현 및 배움으로 기쁨과 나눔을 일궈가는 ‘교육행복도시’ 중랑을 건설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생학습협의회는 중랑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평생학습 관련 부서 및 동부교육청 소속과장, 지역내 평생학습 기관장, 평생학습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관련 모든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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