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의회에 따르면 강동 경제인들의 경영여건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27일 지역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경제포럼’이 창립됐고 참석 회원의 만장일치로 이지철 의원이 회장에 선출됐다.
이 의원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인들의 자발적 모임의 대표가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강동경제포럼’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경제포럼은 강동 지역내 경제활성화 사업과 경제인간의 업무협조체계 구축과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ㆍ워크샵 개최를 통한 각종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향상과 경영여건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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