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유춘선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임순원 명예회장, 김종만 부회장은 영등포구청을 방문, 김 구청장에 감사패를 전했다.
유춘선 지회장은 “그동안 훌륭한 구정 수행은 물론 노인 복지 증진에 공이 커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경로당 개선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돌보미서비스 등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잘 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40만 구민과 3만7천여 어르신들의 채찍으로 알겠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서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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