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1가 中企지원센터 오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1 1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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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개소식 참석기업애로 처리등 서비스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31일 성수동1가 소재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취업 연계 및 맞춤교육 실시, 상시적인 구인·구직 시스템 운영, 기업애로 사항 처리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수동1가 13-277번지 3층에 324㎡(98평) 규모로 설립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교육훈련장, 상공회, 민원안내석, 사무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날 참석한 김복규 의장을 비롯한 은복실, 윤종욱, 송진섭, 김동중, 오수곤, 강순심 의원 등
은 기념행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제막식 등에 참석한 뒤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장의 안내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규 의장은 “기업을 경영하고 계신 사업주분들 뿐만 아니라 성동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성동구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위기 극복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받으시고, 센터 종사자 분들께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성동구의회도 센터의 발전 뿐 아니라 경제회복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회복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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