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지도층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선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남궁윤석 부의장을 비롯해 장창익 운영위원장, 이현찬 행정복지위원장, 구자성 재무건설위원장 등 총 11명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먼저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경로식당 배식보조, 거동불편 어르신 경로식당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재활차량 업무보조, 이미용서비스 업무보조, 홀몸노인 가정 방문 및 치매·중풍어르신 말벗, 재활치료 업무보조, 경로식당 정리 등을 실시했다.
단체 봉사활동을 마친 의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불우이웃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새삼 느낀다”며 “기회가 생기는 대로 계속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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