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 등은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저금통에 모아지는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저금통을 나눠주는 거리 캠페인에 동참,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초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서울시협의회 회장으로 모두 선출된 홍기서 의원은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및 전국적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도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보살피며 근검절약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나눠주기로 시작된 이날 캠페인은 ‘모으자, 아껴쓰자, 보듬자, 자제하자’는 국민실천운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재활용 등 시민의식을 제고시켜 경제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서울시 새마을회가 전개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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