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고용분야등 10일부터 신청 받아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민생안전 추진 TF 전문요원을 공개모집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경제적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 마련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민생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
구는 사회복지, 보건, 고용·주거·교육 등의 분야에서 일할 4명의 전문요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10~16일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전형·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민생안전TF추진단에 배치한다.
배치된 인원은 민생안정지원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현장확인 조사 등과 차상위 빈곤층에 대한 긴급지원·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올해 말까지며, 주당 40시간 근무에 법정부담금 포함, 월 18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0~16일이며, 자격기준은 올 4월3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다. 사회복지분야 응시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보건분야 응시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및 방문건강관리사 1년 이상 경력자 건강보험공단 근무 2년 이상 경력자 또는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병·의원 3년 이상 경력자, 고용·주거·교육분야 응시자는 은행 등 금융분야, 고용지원센터, 자활지원센터 및 취업훈련기관 등 관련분야 2년 이상 경력자다. 문의 (02-2627-2256)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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