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191회 임시회 폐회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8 13: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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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처리 및 자원재생과정 시설현장방문활동 실시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1회 임시회 6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작구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동작구 영유아?아동?청소년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동작구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된 안건 중 ‘동작구 영유아?아동?청소년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은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이봉준 의원(부의장)외 9인이 발의한 안건으로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금을 설치, 이들의 발달특성에 따른 적정한 교육과 지원에 쓰여 지도록 정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향후 동작구 집행부측의 예산편성시 기금이 조성돼 청소년 복지행정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은 서남 물 재생센터와 강동구 음식물재활용센터, 강남 자원회수시설 등 서울에 위치한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에 환경의 질 개선과 저탄소 녹색환경 실현, 기후변화 대응체계에 적극 동참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기회로 삼았다.

아울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 손화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3일 서거한 노무현 前대통령을 추모하며 제1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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