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는 행정복지위원장인 김양모 의원이 (사)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로부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김양모 의원은 평소 노인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강동구지회 운영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위촉식은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양모 의원은 “강동구 어르신들이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이 제대로 대접받는 섬기는 효행도시 강동건설을 위해 강동구 어르신 종합대책 2015추진, 노-노(老-老이)복합문화센터 및 상담센터 운영, 노인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양모 의원은 명일1동·길동출신 제5대 강동구의회 구의원으로 현재 (주)성장합섬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강동구의회 김양모 의원(왼쪽)이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정용권 지회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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