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의회에 따르면 심사는 2008년도 영등포구 예산현액 3637억7735만5000원에 대한 세부집행내역과 효율적이고 적정한 집행여부에 대한 검사, 미집행 사유 분석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윤동규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결산검사위원과 집행부에서는 구민을 위한 예산 집행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잘 집행되었는지를 살펴서 소중한 우리구 예산이 구민을 위하여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 제1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윤동규 의원과 송형곤, 이장수 공인회계사 2명을 선임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