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성배 의원은 이날 ‘세입 없이 세출 없다’는 주제로 구의 세입 증대와 철저한 관리가 없이는 세출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없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김성배 의원은 2002년 제4대 의원으로 등원한 후 지금까지 회계분야의 전공을 살려 세수증대와 세입손실 방지, 비과세 비율조정 등과 관련한 예산 심의와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입법 및 정책건의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재산세 비과세대상 면적에 대한 대책촉구 결의안, 전통한옥보존 특별입법 제정촉구 건의안, 소규모의 장기위법건축물 양성화 특별법안 제정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외에도 서울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촉구 건의안과 청와대 및 주변지역 환경개선 비용지원 요청건의안, 청와대 주변 고도제한완화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재정건전화와 세입증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이날 우수의원상을 받은 김 의원은 “항상 구의원의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의 바라는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심사 전문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의원연수는 162명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중 12명의 의원들이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에 참여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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