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회의원들이, 정당이 국회에 등원하는 데는 물론 정책적으로 서로 조율은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의 거부 사태는 결코 국민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며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학생이 방학 후에 등교하는데 무슨 조건이 필요한가”라며 “학교 앞마당이 잘 안 쓸어졌기 때문에 등교를 못하겠다. 교실의 꽃이 잘 꽂혀져있지 않기 때문에 등교 못하겠다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그는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한나라당이 다수결로 국회를 운영할 것이 두려워 등원거부를 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늘상 소수결의 원칙이 통하는 이런 국회라야만 자기들이 응하겠다 이런 부분은 민주주의 대의정치에 대한 기본적인 부정이다”고 강조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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