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특별법 통과 촉구 서명운동은 홍성군에서 선제적으로 추진을 전개해 지금은 충남도내 15개 시군과 대전권까지 합세한 범도민 서명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향우회원들은 충남의 발전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성군과 함께 서명 운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제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은 범도민의 바람을 넘어 경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충남 출향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됐다”며 “국회·정부에서는 주민들의 한 뜻 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돌아봐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혁신도시는 세종특별시 출범을 이유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충남만 제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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