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재문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박인섭 행정보건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박찬우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평화와 경제적 성장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 분들의 숭고하고 거룩한 애국심이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친 유가족들의 아픔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날이 되길 희망한다”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격려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송파구재향군인회(회장 박찬우)가 실시한 6.25 제59주년 기념행사 및 북핵규탄대회에서 송파구재향군인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찬우 의원(가운데)이 참가자들과 함께 선서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