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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양준무와 함께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남편을 꼭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양 대표 또한 캐주얼 차림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가희는 2016년 3월 3살 연상의 양 대표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 대표는 아이폰과 노트북의 케이스, 백팩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인케이스 코리아와 비알티엔코리아 대표이사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가희는 현재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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