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여성점포업주 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 강화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7 15: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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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경찰서, 여성 1인 업소 범죄예방 스티커 부착 / 영암경찰서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여성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진단 담당자(CPO)와 지역경찰은 관내 여성 1인 점포를 점검하고, 범죄예방 스티커를 배부하며 부착을 독려했다.


영암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 현장 중심의 탄력순찰을 강화하는 등 구역 재정비 순찰 확대와 거점 순찰을 병행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점주-경찰 간 비상연락 체계도 구축했다.


이번 범죄예방 스티커 배부는 범죄 사전 억제와 신속한 초동 조치로 체감 안전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성 업주들로부터 “효과가 좋아보여 주변 점포에도 알리겠다”는 등 자발적 참여 의사와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여성 점주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과 모니터링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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