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성국)는 7월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8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08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6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 결산심사 교육, 8일부터 10일까지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13일 업무보고에 대한 안건이 처리된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결산예비심사가 이뤄지며, 17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돼 결산 본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구의회는 구정질문과 함께 정례회에 부의된 각종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200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안, 재래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페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하수도 손괴 등에 대한 과태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일부개정조례안, 2009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 등 재의요구안 1건을 포함 조례안 8건과 결산승인안 1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이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