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사회위원회는 이번 의장단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려졌던 인천도시축전의 구체적인 내용과 행사계획을 알리고 특히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수학여행지로서 미래도시의 발전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KTX 광명역에서 주행사장간 셔틀버스를 운행, 지방에서도 당일 관람이 가능하고 각급 숙박시설의 할인을 실시하는 등 방문객 편의제공 계획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용근 위원장은 “인천도시축전은 인천만의 행사가 아니라 행사의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각 지방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의 설명을 들은 경상북도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충청남도의회 등은 의회 차원에서 도시축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인천시의회 문교사회위원회 의원들이 타 시·도의회를 방문,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홍보를 벌인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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