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19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2 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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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는 6월22일부터 7월1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192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 구의회는 6월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데 이어 정례회 마지막날인 7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는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동작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동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유재억 위원장과 정재천 부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총 3326억원 규모의 전년도 예산이 복지,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해 적재적소에 합법적,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심도 있게 심의하고 ‘2008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 처리했다.

또한 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장하고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동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마련을 위한 ‘동작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는 의원발의를 통해 제·개정됐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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