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방미 "결혼 할필요 있나?"...60세 미혼에 얽힌 사연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15 0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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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방미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는 80년대 대표스타 가수 방미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방미가 수백억 자산가라는 것이 알려진 것은 지난 2007년이다. 1980년대 대표스타였던 그는 정점의 위치에 있을 때 돌연 미국으로 떠났고, 뉴욕에서 액세서리 사업가로 성공했다.

하지만 사업가로 스트레스를 받던 그는 연고가 없던 LA로 떠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타지에서 외로움을 친구삼는다는 방미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을 굳이 할 필요가 있냐? 그렇게 신중하게 생각은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독특한 여자가 맞다. 결혼에 대해서 신비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혼을 해야 겠다는 욕망과 욕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방미는 "이 나이 되도록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가져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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