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모노리서치>가 22일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의원 22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권 의원이 46.0%의 지지를 얻어 32.9%의 지지에 그친 전 의원을 13.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르겠다’고 응답한 부동층도 21.1%에 달해, 선거를 하루 앞둔 현재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장과 서울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을 제외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시당운영위원, 중앙위 서울시연합회, 운영위 선임당원, 직능대표, 당원협의회 추천 대의원 2,2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는 435명으로 응답률 23.6%를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69%p이다.
이에 대해 서울지역 모 의원은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보기에도 역시 권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이기는 것 같으나, 하루 밤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이 전 최고위원 등이 직접 나서서 대의원들을 독려하는 상황이 변수도가 될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한편,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대의원 등 2000여명 규모의 선거인단을 통해 위원장을 공식 선출하게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