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및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 중인 우림건설은 올해 초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로 지정됐다. 해외관급공사 수주를 위한 은행권 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그 동안 공을 들였던 공사 수주활동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었다.
우림건설은 지난해 말 수주해 올 초부터 공사가 시작된 알제리 부그줄 신도시 부지조성공사에 대우건설, 삼환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의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총 공사매출 규모는 6억9000만 달러다.
또 우림건설은 알제리 서부 오랑시 인근에 사업지를 두고 있는 2개의 플랜트 공사에 대해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어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6억5000만 달러의 총 공사매출이 기대되는 알제리 부이난 신도시 부지조성공사도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국내 5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계약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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