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와 인천공항이 인접한 영종하늘도시에서 10여개의 건설사가 1만가구가 넘는 공동주택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는 영종하늘도시에서 7000여가구에 대한 동시분양 작업에 들어갔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총 12개 건설사가 1만1789가구(청라 4262가구, 영종 714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청라지구 A33블록에서 최고 76.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도건설이 A37블록에서 공급면적 130~154㎡ 총 754가구를 9월에 공급한다.
같은달 동문건설은 A36블록에서 공급면전 141~155㎡ 총 734가구를 선보인다.
앞서 8월에는 보광건설이 142~143㎡ 총 192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흥화와 제일건설이 A8블록과 A11블록에서 각각 751가구(125~139㎡)와 1071가구(133~172㎡)를, 12월에는 중흥건설이 A28블록에서 공급면적 113~182 총 760가구를 공급한다.
같은달 영종하늘도시서는 현대건설, (주)한양 등 6개 건설사가 7147가구를 동시분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A45블록에서 가장 많은 1628가구(83), A44블록에서는 한라건설이 1341가구)101~208), A36에서는 한양이 1304가구(59)를 선보인다.
또 우미건설은 A30블록에서 1287가구(84), 신명종건은 A32블록에서 1002가구(56~57), 동보주택건설은 A34블록에서 585가구(84)를 공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와 영종은 모두 입지가 좋고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2010년 2월 11일까지 신규로 취득하는 주택은 향후 5년 간 양도세가 감면 되거나 면제되기 때문에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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