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해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 13만가구중 9개 지구 6150가구를 직할시공으로 추진, 주공이 직접 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직할시공제는 보금자리주택건설사업의 사업시행자(주공)가 연도별 전체 주택건설 가구수의 5%까지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발주자가 종합건설업체와 공사를 계약하고 종합건설업체가 세부공사의 하도급을 전문건설업체에 주는 기존 구조와 달리 발주자가 직접 전문건설업체와 공사를 계약해 시공함으로써 약 4% 가량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주공이 직접 시공하는 6150가구는 2009년 보금자리주택 공급물량의 4.8%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2011년까지 5%의 보금자리주택에 직할시공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각 지구별 물량은 ▲안양 관양 970가구 ▲남양주 별내 478가구 ▲인천 소래 800가구 ▲성남 금광 673가구 ▲고양 삼송 918가구 ▲부산 고촌 410가구 ▲당진 대덕수청 333가구 ▲오산 세교1 1050가구 ▲증평 송산 518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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