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8월 둘째 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살펴보니 서울 0.10%, 신도시 0.08%, 경기 0.06%, 인천 0.03%를 각각 나타냈다. 한편 재건축은 서울 0.05%, 경기 0.05%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동구(0.47%), 강서구(0.35%), 송파구(0.24%), 노원구(0.24%), 서초구(0.18%), 강북구(0.18%), 영등포구(0.18%)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서구는 9호선 개통 이후 투자수요 유입 늘면서 매물 빠르게 회수돼 시세가 상향 조정됐다. 가양동 보람쉬움 82㎡(25평형)가 지난 주보다 1500만원 오른 2억7000만~3억5000만원 선.
강남구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완화에 대한 효과가 예상 밖으로 미미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 완화에 대해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며 본격적인 효과는 지켜봐야 할 듯. 개포동 주공5단지(고층) 102㎡(31평형)의 경우 9억4000만~9억9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상승했다.
중랑구는 오랜 기간 거래 침체였으나 최근 들어 저렴한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묵동 신내4단지 82㎡(25평형)가 1000만원 오른 2억5500만~2억9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신도시는 분당(0.12%), 산본(0.10%), 중동(0.10%), 일산(0.08%)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분당동 장안건영 66㎡(20평형)가 2억4000만~2억8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올랐다.
경기지역은 안산시(0.24%), 수원시(0.23%), 용인시(0.19%), 과천시(0.19%), 화성시(0.12%), 하남시(0.09%) 등의 순으로 올랐다.
용인시는 서울~양재간 고속화도로 개통에 따른 강남 접근성 향상 기대심리로 매수세가 조금씩 살아나는 추세다. 동천동 동문굿모닝힐5차 108㎡(32평형)의 경우 4억~4억5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올랐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건설 개발 호재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호가가 크게 상승했다. 별양동 주공7단지 52㎡(16평형)의 경우 1500만원 상승한 5억5000만~6억3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인천은 서구(0.13%), 계양구(0.13%)가 금주에 오름세를 보였다. 급매물이 소진된 후에도 매물량 여유 있으나 추가 매수세는 아직 힘든 분위기다. 효성동 태산 79㎡(24평형)의 경우 250만원 상승한 1억5000만~1억8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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