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색사업은 희망근로자 72명이 투입돼 방학기간 동안 19개 학교의 교실 내?외부, 복도, 옹벽 등의 도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다.
이는 그동안 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숙원사업 중 하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었는데 희망근로사업과 연계해 실시하게 된 것.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희망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인 셈.
노재동 구청장은 “요즘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희망근로자들의 건강상태와 불편사항 등은 없는지 묻고, 희망근로사업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노재동 은평구청장이 학교 교실 내부 등 도색작업을 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장을 방문해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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