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의회에 따르면 매년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대비뿐 아니라 재해나 재난·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올해는 8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훈련을 참관한 오세철 의장은 “국가차원 위기관리 능력과 전쟁수행 연습으로 유사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줄 것으로 확신하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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