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홈피 개편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신재학)가 19일 동대문구청 9층 전산교육장에서 구의회 홈페이지 전면개편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홈페이지 이용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정보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던 홈페이지 전면 개편작업이 오는 26일 완료될 예정으로 그간의 성과보고와 실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신재학 의장은 “앞으로 개편된 홈페이지가 구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은 물론 동대문구의회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아 구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원별 미니홈페이지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이용자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가한 의원 모두는 직접 컴퓨터로 홈페이지에 접속, 의정활동 등 메뉴를 실습해 가며 점검해보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등 구민들의 의정 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사진설명 = 동대문구의회가 지난 19일 동대문구청 9층 전산교육장에서 구의회 홈페이지 전면개편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은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직접 컴퓨터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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