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 통합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2 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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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토론회 오는 11일 개최 경기 양주권(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과 관련, ‘행정구역 자율통합 찬반토론회’가 오는 11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김성수(경기 양주ㆍ동두천) 의원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양주권 통합에 대해 연구해 온 안병용 신흥대학 교수의 주제발표와 윤종인 행정안전부 제도기획관의 정부의 자율통합 추진방향과 지원방안 발표에 이어 3개시의 시의회의장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조성원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시민단체 대표로는 경기북부 참여연대 대표인 이주형 변호사가 참여하고, 경기북부 미래포럼 이경원 전 대진대 교수, 양주 출신 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유재원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성수 의원은 “행정구역의 자율통합이 일부 정치인에 의해 추진되지 않고 시민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행정구역 개편의 장단점에 대한 시민들의 충분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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