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 의원들이 1일 성동교 남단에서 열린 '뚝섬역~성수역간 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점등식은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 시행에 따른 성동교 남단 뚝섬역에서 성수역 구간 경관조명 설치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복규 의장을 비롯한 은복실, 윤종욱, 송진섭, 김동중, 오수곤, 강순심 의원은 점등식에 참여한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성동교 남단에서부터 에스콰이어 삼거리, 성수근린공원 앞 유니베라, 성수역에 이르는 경관조명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조명을 감상했다.

김복규 의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되된다”며 “성동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키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점등식 후 성동구의회 김복규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호조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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