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공부 삼매경 성동구의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03 14:51: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복규 의장ㆍ강순심 의원 각각 석ㆍ박사 학위 받아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김복규 의장과 강순심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남다른 학구열로 학업에 열중해 각각 학위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김복규 의장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에서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지방자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복규 의장은 “힘든 순간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 애썼다”며 “그동안의 배움이 헛되지 않도록 구의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강순심 의원은 단국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노인요양보험서비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순심 의원은 “행정학을 선택해 공부한 것은 행정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인식을 넓혀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국민생활체육 성동구 검도연합회장,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성동지부장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