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신재생에너지 사업 키운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10 1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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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군, 경로당 37고등에 연내 설치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화석연료의 추가 운송비 부담 등 도서지역으로 이뤄진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주민들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에너지 수급 지원을 도모하고자 태양열 등 무한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이용설비를 확대, 보급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시범사업으로 일반주택에 태양열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그린홈 100만호 사업’과 연계, 국가보조금 이외에 시, 군비보조금 850만원을 가구당 지원, 전체 22가구에 대해 8월말 현재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수요조사를 통해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신,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국, 시비 지원을 받아 도서지역 경로당 37곳, 보건진료소 5곳, 어린이집 2곳 등에 총 사업비 12억8000만원을 들여 올해 안으로 태양열 급탕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또 내년에도 공공하수처리장 2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면사무소, 보건지소 등 공공청사의 구형 형광등과 백열등, 할로겐 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데 6800만원을 들이기로 했다.

또 현재 덕적도 앞바다에 50㎿급 대규모 조류발전단지 4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인천시, 옹진군,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인하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등 옹진군은 화석연료를 점차적으로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도서로 거듭나고 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옹진군 도서지역의 태양열주택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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