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추석물가 잡기’ 총력 … 21개품목 집중 관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0 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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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공급가격 공개 확대도 정부가 추석을 맞아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21개 품목을 선정해 물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추석물품의 수급불안을 고려해 공급도 평상시보다 최대 3.6배(평균 2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예년보다 추석 대책기간을 1주일 앞당겨 물가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석 민생 및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석유제품의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정유사 공급가격 공개범위를 확대해 주유소·대리점 등 각 유통계통에 대한 평균공급가격까지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석유제품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 추석전후의 중소기업에 자금대출·보증을 지원하는 한편, 근로장려금(EITC)과 부가세 환급금 등을 추석 명절 전까지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대책기간 중 ‘민생차관회의’를 매주 개최해 추석 민생 현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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