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대학로 문화지구 관리법인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가 최근 맨해튼 타임스퀘어 얼라이언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두 지역은 해외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의 개인 및 단체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와 경험을 교환키로 한 것.
구에 따르면 타임스퀘어 얼라이언스는 타임스퀘어의 홍보와 발전을 목적으로 1992년에 창립된 비영리단체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축제 등을 주관하고 있다.
타임스퀘어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 번화가이자 브로드웨이 7번가와 43번가가 교차하는 곳으로, 1899년 오스카 헤머슈타인이 이곳에 최초로 극장을 세우면서 브로드웨이 공연문화가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나라 공연문화의 메카인 대학로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선진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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