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제167회 임시회에 상정된 ‘2009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의 취득재산 대상지에 대한 행정위원회의 사전심사로 참석한 위원들은 휴양소 예정지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 관계자로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구 관계자는 부지 매입 후 휴양소 건립을 통해 구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체험학습장을 운영해 가족간의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을 매입 목적으로 밝혔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행정위원회에서 부지매입에 대한 타당성 및 장소의 적정성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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