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지원금 내달 지급 완료... 송파구, 행사취소로 재원 확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16 16:53: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3월2일 조례 제정 이후에 출생한 자녀를 대상으로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이달부터 지급하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는 구가 지난 3월 조례를 제정하고도 그동안 구 재정여건상 시행하지 못하고 있었던 출산지원금 사업이 이번에 구 통합금고인 신한은행의 협력사업 출연금 5억원과 구 행사 취소 등으로 총 6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가능해진 것.

구는 이달 중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가정에 출산지원금 안내문을 발송해 내달 중으로 지원금을 전액 지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지급대상자는 2000여명에 달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셋째아이 이상 다둥이 자녀를 위한 안심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

다둥이보험은 10년 동안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치료비암 진단시 3000만원의 진단비 등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비, 유괴·납치 및 폭력사고 위로금, 화상수술비, 골절치료비 등에 대한 각종 보험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가입된 셋째아 이상 다둥이는 총 1027명으로, 그동안 100여명의 다둥이들이 신장암 및 폐렴, 급성기관지염 등으로 2000여만원의 보험료 지급 혜택을 받았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