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만화축제 오는 23일 열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17 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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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만화축제인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2009)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기념행사로 열린다.

새로 개원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만화 10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고 준비한 제12회 국제만화축제는 신종 플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행사와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는 일부 축소할 계획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기념 특별행사로‘이희재 특별전’과‘100주년 기념전’등 대부분의 전시는 진행되고 컨퍼런스 또한 해외 초청인사를 모시고 개원과 관련된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축제행사 취소로 안타까워하고 있는 만화 팬들과 행사장을 찾아오기 힘든 사람들이 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이버 BICOF를 통해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행사 및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BICOF2009 박재동 운영위원장은“이번 축제는 한국 만화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다짐하는 차분하면서도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된다”며 “BICOF2009는 운영위원들의 힘과 뜻을 모아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 한국만화 발전에 기여하는 만화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현관문 손잡이, 난간, 화장실 세면대 등을 세심히 소독하고 알코올 세정제, 손소독 시설 등 살균 소독기를 비치한다. 또 열감지 카메라를 이용한 검역대 설치와 신고센터 및 의료센터 운영도 할 예정이다. 문의(310-3134)

부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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