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직거래장터 29일 개장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20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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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광장서... 추석 성수품 싸게 팔아 경제위기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추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강북구가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29, 30일 양일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09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전통식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추석 성수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명절 성수품의 가격 안정 도모,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 자매결연 자치단체에서 엄선한 우수 농,수,축산물과 전통가공식품, 구 중소기업공동브랜드인 리노빌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터에는 고성군, 양평군, 당진군, 보성군, 김천시 등 5개 자매결연도시에서 30개 단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양평 한우, 보성 녹차 등 지역 특산품부터 나물, 과일, 꼬막, 밤, 대추 등 명절 성수품, 청국분말, 오디 잼, 과하주, 종합한과 등 전통 가공식품까지 갖추고 있어 추석 차례 상이나 선물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터를 통해 쌀, 잡곡, 고추, 버섯, 젓갈, 김, 녹돈 등 신토불이 농,수,축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리노빌 가입업체에서 생산한 신발 등의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수, 떡볶이, 순대,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로 명절을 앞둔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한다”며“아울러 자매도시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지역내 중소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901-6453)로 문의.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사진설명 = 지난해 열린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전통식품 직거래 장터에서 추석 성수품을 장만하는 주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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