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축전 관람객수 100만명 돌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20 1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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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번째 입장객에 4인용식탁세트 선물 조직위, 기업·기관 대상 유치활동 총력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누적 관람객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기업이나 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람객 유치 활동을 적극 펴나갈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11분 주행사장 정문을 통과한 박수태씨(여. 57. 경북 김천시)가 100만 번째 관람객이 됐다고 밝혔다.

박 씨는 남편 김지홍씨 그리고 김천시에서 함께 사는 큰아들 내외와 외손녀 등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셋째딸네 집에 놀러왔다가 이날 도시축전장을 방문, 100만 번째 관람객이 되는 행운을 안았다. 박 씨는 이날 에몬스가구에서 제공하는 180만원 상당의 4인용 식탁 세트를 경품으로 받았다.

박씨는 “TV 광고를 통해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것을 알게 돼 셋째딸네 집에 놀러온 김에 가보자고 해서 인천에 오게 됐다”며 “태어나서 지금껏 이런 행운을 안아보기는 처음이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도시축전 주행사장에는 전날 8만9136명이 방문, 누적 관람객 97만3910명으로 20일 100만 번째 관람객을 예고했다. 19일까지 도시축전 전체 관람 134만8천849명으로 집계됐다. 조직위는 가을을 맞아 주말을 이용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또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한 관람객 유치활동을 적극 펴나갈 계획이다. 지난 19일 가천길재단이 도시축전 주행사장에서 ‘가천길재단의 날’ 행사를 벌인데 이어 20일에는 대우건설이 단체로 도시축전 주행사장을 찾았다.

박승일 기자psi@siminilbo.co.kr

사진설명= 인천도시축전 주행사장 100만 번째 관람객이 된 박수태씨(왼쪽 세 번째)와 가족들이 안상수 인천시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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