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수상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21 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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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중구문화원, 문학-박경룡 미술-한욱현 등 5명 ‘2009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문화예술진흥부문을 포함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예의 수상자는 ▲문화예술진흥부문 중구문화원 ▲문학부문 박경룡(서울역사문화포럼회장) ▲미술부문 한욱현(숭의여자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 ▲음악부문 양희봉(코리안 재즈오케스트라 단장) ▲공연부문 정금연(신당2동 주민회관 챠밍댄스 강사) ▲체육부문 장흥대(중구생활체육협의회육상 연합회장) 등 1개 단체와 5명.

이들은 지난 9월9일 열린 중구문화예술체육상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거쳐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부문 수상단체인 중구문화원은 1995년 개원 이래 향토사연구, 문화재탐방교실, 중구문화·중구문예 발간, 사진공모전 등으로 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한화그룹과의 메세나사업인 청계천문화예술마당 금요정오음악회, 청계천예술제를 개최해 청계천을 문화예술의 명소로 부각시켰으며, 중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매년 개최해 구민에게 문화예술의 향수 기회를 제공한 점을 수상 사유로 꼽았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소설가 박경룡(69·묵정동)씨는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서울 600년사’ 등 역사연구서를 11종 75책이나 발간한 인물.

그리고 (사)서울문화사학회, (사)서울문화역사포럼 학술단체를 창설해 활발한 활동으로 중구 향토사연구에 크게 기여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술부문 수상자인 한욱현(52·예장동)씨는 숭의여자대학 교수로서 후학지도는 물론 중구문화원 및 한화그룹의 미술, 디자인 및 문화예술행사의 기획자문 역할을 수행해 중구문화원의 ‘2008 한국문화원대상’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1993년도부터 중구광고물 심의위원 및 옥외광고물 시범정비사업 민간추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해 구 도시미관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음악부문 수상자인 양희봉(51·신당2동)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 단장은 중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금요정오음악회 등의 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대중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 인물.

6회의 정기연주회, 30여회의 서울 및 지방순회 초청공연을 가져 재즈의 대중화에 앞서고 있으며, 청운대학교 방송음악과에서 후학을 지도해 대한민국 및 중구의 음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부문 수상자인 정금연(57·신당2동)씨는 신당2동 주민회관에서 챠밍댄스강사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성실한 자세로 각종 문화 행사에 솔선수범하는 인물.

각종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실적이 있으며, KBS, 지역케이블TV 등의 방송에 출연해 중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

체육부문 수상자 장흥대(78·인현동1가)씨는 중구육상연합회장으로서 평소 회원들간의 화합과 함께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그는 제29회 국제마스터스 겸 제16회 생활체육마라톤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해 중구민의 긍지를 드높인바 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별도의 시상일정을 정해 개최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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