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추석 운영자금 서울시, 1300억 조기지원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21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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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사업운영자금 약 1300억원을 조기 지원해 자영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자금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서울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달 말까지를 추석자금지원을 위한 특별업무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재단에 접수된 신용보증건수 중 8100여개 업체에 약 1300억원을 추석명절 전에 조기 처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자금조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기 자금지원으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그간 지체된 구매대금 지급, 종업원 임금 또는 추석상여금 지급 등이 무난히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이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는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4300여건은 추석 전에 전부 지원토록 했으며, 저신용자영업자와 노점상 등 금융소외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특례보증도 3일 이내 처리토록 해 총 2700여 업체가 추석 전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추석 연휴 전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협조를 요청한 상태며 각 영업점을 통해 금융기관 관할 지점과 협조토록 했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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