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열화상 감지기 2대를 지난 7일 구청 로비와 보건소에 각각 설치하고, 1대는 대중이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관, 문화체육센터, 예비군 훈련장 등에서 순회 운영토록 하고 있다.
구는 일일이 사람이 체온을 측정해야 하는 체온계는 효과가 없다는 점을 감안, 구민들이 보다 편하게 체열을 체크하고,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37.8도 이상 발열자는 즉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체열감지 시스템을 구축,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지역내 모범음식점 188곳에 손소독기를 지원한다.
이는 신종플루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단계로 상향돼 지역중심의 관리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좋은 식단제를 실천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등 모범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범음식점에 식품진흥기금 음식문화개선 인센티브로 '손소독기'를 지원키로 한 것.
추재엽 구청장은 "구는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는 신종플루 확산을 예방하고 음식문화?위생 수준 및 주민의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범적인 음식점 운영을 선도하고 있는 모범음식점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접객업소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관리 의식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주민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구는 신종플루가 이달 유행기준을 넘어 10, 11월에 유행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정부 예측에 따라 감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종플루 대유행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사진설명= 양천구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구청 로비와 보건소에 열화상 감지기를 설치했다. 구 보건소를 찾은 지역 주민이 열화상 감지기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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