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김복규 의장을 비롯해 이석권, 은복실, 윤종욱, 오수곤, 김기대, 유지형, 김달호, 강순심, 송경민 의원 등이 함께 참여 가운데 이뤄졌다.
의원들은 이날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백신 접종 등 선제적 대응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제 투약으로 중증화?사망 방지 ▲중증환자 관리를 위한 거점병원?약국 대응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현재 구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59명으로, 1명은 입원치료를 나머지 58명은 자택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구는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양대학병원을 치료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약국 9곳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신종플루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구 보건소를 찾은 성동구의회 의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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