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날치기 예방법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4 18: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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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서 공단지구대 경사 안제화 요즘 범죄자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점점 대담해 지고 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풍성한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다가 오는데 은행들을 많이 찾을 것이다.

오토바이 날치기 범들은 오늘도 어디선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범죄를 모의하고 있을 것이다.

주로 힘없고 연약한 여성을 노리고 있다.

대부분 여성들은 핸드백이나 가방이 쉽게 노출되어 언제나 범죄자로부터 표적이 되고 만다.

그리고 이어폰을 꽂고 다니거나 손으로 핸드백이나 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성을 많이 보는데 이는 무방비 상태여서 범죄자로부터 좋은 타깃이 된다.

가능한 핸드백은 몸에 부착 시켜 손으로 꼭 잡고 앞으로 잡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행 시에도 되도록 건물 쪽으로 붙어서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토바이를 탄 불량끼 있는 10-20대의 청소년들을 일단 경계심을 갖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를 피하고 길을 걸을 때는 차선 반대편으로 걷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다.

그리고 피해를 당했을 때는 침착하게 당황하지 말고 재빨리 범인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소리를 지르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청하고 즉시 112에 신고를 한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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