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 진선아 의원이 지난달 26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앞에서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행복나눔바자회’에 참여했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성북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물품판매,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 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행복나누미, 적십자봉사단, 컴누리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진선아의원은 ‘행복나누미 봉사단’의 회장으로 지난 2008년 8월부터 매주 2회씩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김장김치지원, 장애인의 날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먹을거리코너 조리지원 및 판매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진선아 의원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행복나누미봉사단의 회장으로서 보람을 느낀 하루로 이렇게 작은 힘이나마 십시일반 힘을 합친다면 장애인후생복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면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구의원으로서 앞으로 주민복지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재활치료기금 및 생활안정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co.kr
사진설명= ‘행복나눔바자회’에 참여한 진성아 의원(윗줄 왼쪽 세 번째)이 봉사활동을 마친 뒤 행사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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